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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13일(한국시간 23시) 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선박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군의 봉쇄와 이란의 통제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군사 충돌 위험도 커지고 있다.
중동 전쟁 와중에도 4월 1~10일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한 252억달러로
지난 3월 초 역대 최고 수출 기록을 넘어 역대 최대 수준을 보였다.
반도체 수출이 152.5% 급증한 85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대만(68.3%), 베트남(66.6%), 중국(63.8%), 미국(24.0%) 등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한편 같은 기간 수입은 12.7% 증가한 221억달러로 무역수지는 31억달러 흑자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광반도체 기술을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AI 인프라의
핵심이라고 지목하면서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광통신은 전기 신호를 빛으로 변환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기존의 구리선 기반 통신
대비 속도와 효율이 뛰어난 차세대 인프라로 꼽힌다.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확산세에 따라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며 광통신 기반 네트워크 장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G에서 6G로 이어지는 빅사이클 구간 진입 전망으로 성장 산업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광전자(↑) 우리로(↑) 라이콤(↑) 우리넷(↑) 빛샘전자(↑) 웨이브일렉트로(↑) 네이블(↑) 알체라(↑)
기산텔레콤(↑) 에프알텍(↑) 알엔투테크놀로지(↑) 등이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50.25포인트(-0.86%) 하락한 5808.62로 전약후강으로 마감했다.
이날 밤 11시부터 미국이 이란 항구를 이용하는 선박을 봉쇄하겠다고 선언하자 추이를
지켜보려는 관망세로 횡보 흐름을 보였다.
중동 불안에 국제유가(WTI)는 전일 대비 7% 급등한 배럴당 103달러선에서 거래됐고,
원/달러 환율도 다시 올라 전일 대비 6.9원 상승한 1489.3원으로 주간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2.43%)는 개인과 기타법인이 사고, 기관과 외국인이 팔면서 20만1000원에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주주환원정책 차원에서 소각 목적으로 8.4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지난 3월23일부터 매일 4000억원 수준으로 기타법인 창구를 통해 진행 중이다.
광통신주들이 급등세가 이어지며 코스닥지수는 0.57%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이란과의 종전 현상 결렬에 하락 출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이란에서
연락을 받았다. 그들은 합의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막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살아나며 장 후반 급반등했다.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급등세에서 밀려 97달러대로 안정을 찾았고,
달러화 가치는 6일 연속 하락하며, 원/달러 환율도 11원 정도 떨어져 1478원을 기록했다.
다우(0.63%) S&P500(1.02%) 반등했고, 나스닥(1.23%) 반도체(1.68%) 9일째 상승했다.
골드만삭스(-1.35%)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금융주 전반의 실적 기대감은 강해졌지만
채권 부문 실적이 예상치에 미달하면서 주가는 하락했다.
인텔(4.49%)은 9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이 기간 56% 상승률을 기록했다.
13일 야간선물은 3.21% 급등했고, MSCI한국 etf 가격도 1.80% 상승했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3.32% 하락해 환산가로 20만3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20만1000원보다 7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482.7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2.9%), SK하이닉스(3.7%), 현대차(2.6%), LG에너지솔루션(1.4%),
SK스퀘어(4.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 삼성바이오로직스(1.1%), 기아(1.8%),
두산에너빌리티(1.7%), KB금융(1.6%), HD현대중공업(2.1%) 등 강세 보이고 있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0.2% 상승한 강보합세 흐름 보이고 있다.
화요일(14일) 코스피지수는 6000선 돌파를 향한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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