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1."매크로의 공포 vs AI의 실질적 보상"
현재 시장은 두 가지 상반된 힘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고유가(WTI $108)와 고환율(1488원)이라는 매크로 악재가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으나, 장 마감 후 발표된 알파벳(Alphabet)의 실적이 AI 산업의 강력한 펀더멘탈을 재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나스닥(본장): 0.04% 보합권 마감 (인플레이션 우려 반영)
•나스닥 선물: +0.56% 상승 중 (알파벳 어닝 서프라이즈 및 AI 투자 확대 발표 영향)
•국내 야간선물: -0.89% 하락 (환율 및 유가 부담으로 인한 외국인 매도세 반영)
2.금일 증시 관전 포인트
① "차갑게 시작해서 뜨겁게 달궈질까?"
야간선물 하락(-0.89%)과 1,488원에 달하는 환율은 국내 지수의 '갭하락' 출발을 예고합니다. 하지만 알파벳이 실적 발표를 통해 AI 인프라 투자(Capex) 확대를 공식화하며 나스닥 선물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지수는 밀려도 AI 성장주로의 수급 쏠림은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② 알파벳이 던진 화두: "AI는 여전히 배고프다"
알파벳의 호실적은 단순히 수익성 개선을 넘어, 구글 클라우드와 AI 가속기를 위한 전력 설비 및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폭발적임을 시사합니다. 이는 국내 증시의 주도 섹터인 반도체(HBM)와 전력 설비(변압기 등)에 강력한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③ 에너지 및 환율 리스크
WTI $108 돌파는 전통적인 제조 기업들에게는 비용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오늘 시장은 '숫자가 찍히는 성장주'와 '비용 압박을 받는 소외주' 사이의 양극화가 극심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간선물이 밀렸다고 겁먹을 필요 없습니다. "야간선물의 하락은 '매크로 리스크' 때문이지만, 나스닥 선물의 반등은 '산업의 성장' 때문입니다. 결국 시장은 성장을 따라갑니다."
차분히 대응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