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7400선까지
급등하면서 거래대금이 증가해 수익이 급증할 것이란 기대가 작용하면서다.
특히 국내 증권사들이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비거주 외국인 개인투자자 수요 유입과 국내 증시의 글로벌
유동성 확대에 따라 국내 증권업계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이 재평가 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19.20%), 키움증권(14.67%), 한국금융지주(11.26%), 삼성증권(8.41%),
유안타증권(↑), 한화투자증권(14.41%), 현대차증권(11.07%), SK증권(8.67%)
삼성전자(14.41%)는 총파업을 예고한 노조 리스크에도 외국인의 3조원 넘는 순매수로
급등하며 26만6000원에 신고가로 마감했고, 삼성전자의 대주주 계열사인
삼성물산(17.34%)이 급등하며 37만5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총 순위도 기아,
KB금융을 제치고 12위로 올라섰고,
삼성생명(12.45%)도 급등하며 29만80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10.64%)도 급등하면서 160만1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고,
최대주주인 SK스퀘어(9.89%)도 연일 급등세 이어가며 시총도 143조원을 넘어서며 전체
시총 순위가 현대차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SK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50만원, SK하이닉스는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AI 활황으로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이어가자
AI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반도체를 넘어 관련 인프라 업종까지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으로 보이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6.93%), 효성중공업(8.73%), LS ELECTRIC(7.31%), 대한전선(14.00%)
한편, 미국-이란 전쟁에 대해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석유 관련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GS(-4.94%), S-Oil(-4.69%), HD현대(-5.62%), 대성산업(-5.16%), 대한유화(-5.11%),
SGC에너지(-6.94%), 흥구석유(-6.22%), 중앙에너비스(-4.75%), 한국가스공사(-1.94%)
6일 코스피 지수는 447.57포인트(6.45%) 급등한 7384.56으로 신고가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고점은 7% 넘게 오른 7426.60으로 7400선까지 돌파하는 강세였지만,
상승종목수는 200개인 반면 하락종목수가 679개로 훨씬 많았다.
시가총액 1700조원이 넘는 삼성전자와 1140조원이 넘는 SK하이닉스가 폭등하는 등
초대형주들만 급등하며 편향된 모습을 보였다.
전기전자가 10.97% 급등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지수 급등세에 증권업종도 13.49%
급등했지만, 운수창고 운송장비 음식료 종이목재 화학 제약 비금속 등은 약세를 보였다.
너무 급히 많이 먹으면 꼭 탈이 나듯이, 지금 코스피는 너무 많이 올랐다는 소리도 많다.
뉴욕증시는 종전 합의 낙관론에 반도체 기술주 강세로 이틀째 상승하며 신고가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 포기에 동의했다면서 일주일 내에 협상 타결을 전망했다.
4월 민간 고용이 1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경제지표도 우호적이었다.
다우(1.24%), S&P500(1.46%), 나스닥(2.02%), 반도체(4.48%)
AMD(18.61%)가 깜짝 실적을 발표하고 폭등하며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급등세 이어갔다.
엔비디아(5.77%), 인텔(4.50%), 마이크론(4.12%), tsmc(6.36%) 등도 급등세 보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밀어 올리며 올 들어 62% 상승했다.
국제유가(WTI)는 -7.03% 급락한 배럴당 95.08달러를 기록했고, 브렌트유도 -7.83%
떨어져 101.27달러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내렸다.
6일 야간선물은 1.39% 상승했고, MSCI한국 etf 가격은 4.91% 급등했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8.53% 급등해 환산가로 26만37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26만6000원보다 23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449.4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6.2%), SK하이닉스(5.9%), SK스퀘어(5.6%), 현대차(4.3%),
LG엔솔(1.1%), 두산에너(2.9%), 한화에어로(-1.0%), HD현대중공(0.6%),
삼바(0.2%), 삼성전기(2.5%), 삼성물산(3.2%), 기아(2.1%), KB금융(0.2%) 강세다.
프리마켓 강세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고 있어 전강후약 흐름 가능성도 주목된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0.1% 내린 약보합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목요일(7일) 코스피 지수는 7500선 전후에서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