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선착순 판매가 시작된 국민성장펀드가 출시 첫날 판매 시작 10분 만에 완판 행렬이
이어지는 등 흥행 조짐이 불고 있다.
미래 전략산업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는 투자 기회라는 인식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은 것인데, 소득공제 혜택과 정부의 손실 우선 부담까지 누릴 수 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다음달 11일까지 3주간 총 6000억원 규모로 선착순 판매되며, 향후
5년간 3조원 규모로 판매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펀드로 설계돼 투자 기간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특히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코스닥 성장기업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5% 가까이 씩 급등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32.12포인트(0.41%) 오른 7847.71로 신고가에 근접하며 마감했다.
전날 급등과 연휴를 앞둔 주말장에 외국인 매도세는 12일째 이어지며 시장을 억눌렀다.
원/달러 환율은 1515원선까지 오르고 외국인은 12거래일 연속 대규모 매도 공세를 이어가며
이 기간 55조원 넘게 팔아 치우고 있다.
삼성전자(-2.34%)는 외국인이 1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하락세로 돌아서며 29만2500원을
기록했고, 개인은 하락에 매수로 대응했다.
SK하이닉스(0.05%)는 외국인이 12일째 순매도했지만 매도세 약화되며 194만원에 마감했다.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도 공세가 지속되며 반도체 대장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순환매가 나오며
2차전지, 바이오, 양자컴퓨터, 코인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국민성장펀드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4.99% 급등했다.
뉴욕증시는 이란과의 MOU 협상 진행 소식에 주목하며 곧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에
사흘 연속 상승했다.
다우(0.58%)는 신고가 경신, S&P500(0.37%) 나스닥(0.19%) 반도체(1.99%) 상승했다.
미국의 양자컴퓨팅 육성 정책에 관련 종목은 이틀 연속 일제히 급등세 이어갔다.
주말 연휴 동안 미국과 이란이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25일 일본(2.87%) 대만(3.26%)
증시는 급등했고, 유럽 증시도 1% 이상 일제히 상승했다.
25일 국제유가도 -6% 이상 급락하며 WTI가 배럴당 90달러선까지 내려왔다.
뉴욕증시는 ‘Memorial Day’로 휴장했지만, 주요 지수 선물은 1% 전후 상승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 완화와 휴전 연장, 후속 핵 협상 개시 등을 담은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농축우라늄의 이란 내 폐기도 수용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한편, 미군이 이란 미사일 발사기지, 기뢰부설함 표적 공습을 했다는 속보도 나와 불안한 흐름이다.
글로벌 증시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상승세 보이면서 국내증시도 30만전자, 200만닉스
신고가 강세장에 코스피 지수도 8000선을 돌파하는 사상 최고치 경신이 기대되지만,
외국인의 역대급 매도공세와 1500원대를 웃돌고 있는 환율 안정도 필요해 보인다.
22일 야간선물은 -0.75% 하락했고, MSCI한국 etf 가격도 -2.35% 떨어졌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0.99% 하락해 환산가로 29만4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29만2500원보다 21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517.6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1.5%), SK하이닉스(2.6%), 현대차(2.4%), SK스퀘어(1.7%),
LG엔솔(2.1%), 두산에너빌(2.0%), HD현대중공업(1.1%), 한화에어로스(-0.7%),
삼바(0.5%), 삼성전기(8.2%), 삼성물산(2.7%), 기아(1.5%) 강세 흐름이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0.9% 상승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화요일(26일) 코스피 지수는 8000선 돌파를 시도하는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