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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수) 삼성전자 엄청난 실적에도 주가는 -6.92%↓, 반도체 고점론 속 뉴욕증시 반도체주 약세. 코스피는 매도 사이드카 발동 급락
작성자 : 김양균대표(fistock@nate.com) 작성일 : 2026-07-07  조회수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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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피지수가 395.02p(-4.91%) 급락한 7656.31로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가 장중 -10% 넘게 폭락해 지수를
끌어 내리며 코스피도 -8.22% 급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30분 동안 거래가
정지되는 급락장 이후 소폭 반등하며 마감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충당금 17조원을 포함 89.4조원을 기록해 사실상 106조원을
기록하며 세계 1위의 엄청난 실적을 내놓고도 급락하자 시장도 충격을 받았다.
삼성전자에 대한 기대감은 년초부터 시장에서 흘러나온 올해 영업이익 350조원
이라는 숫자에 익숙해졌고, 높아진 눈높이가 현실화 됐지만 셀온(Sell on news)이
나타났다. 이달 말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전망 등 상세한 설명이 필요해 보인다.
최근 미국 마이크론도 깜짝 실적을 내놨지만 주가가 급락하는 시장 반응을 보였다.

이날 삼성전자(-6.92%)는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29만60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6.06%)도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220만1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반도체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이 샀지만 개인이 팔면서
-1.87%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는 약세가 이어졌다.
테크윙(-10.85%) 테스(-9.60%) 원익IPS(-9.48%) 심텍(-8.52%) HPSP(-6.74%)
피에스케이(-5.27%) 등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한 반면, 코오롱티슈진(6.91%)
HLB(6.05%) 리가켐바이오(6.57%) 등 제약·바이오주는 상승 마감했다.
한편,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군공항 확정으로 전일 급등했던 금호그룹주 등
광주에 공장을 두고있는 기업들의 강세는 이날도 이어졌다.
서산(↑) 금호건설(13.36%) 강동씨앤엘(13.27%) 모헨즈(8.92%) 금호전기(4.05%)


뉴욕증시는 삼성전자가 호실적에도 급락하자 반도체주에 대한 고평가 부담이 커지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군이 민간 선박을 공격하며 중동 리스크도 시장 부담을 키웠다.
미국은 이란산 원유 판매를 허용했던 일반 면허를 철회했고, 국제유가는 3% 상승했다,
다우(-0.25%), S&P500(-0.45%), 나스닥(-1.16%), 반도체(-4.65%)
인텔(-9.7%), 샌디스크(-7.3%), AMD(-6.5%), 마이크론(-4.7%), TSMC(-4.3%)
등 AI 반도체주들이 급락했다.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도 부담이 됐다.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중심의 좁은 상승장이 마무리됐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주에 대한 비중 축소 의견을 제시했다.
스페이스X(-6.83%)가 나스닥100 지수 편입 첫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급락했고,
테슬라(-4.01%)도 스페이스X와의 합병이 전망되는 가운데 하락했다.

5월 경상수지는 386억 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갈아치웠다.
반도체 등 IT 수출이 견인하며 37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7일 야간선물은 -2.61% 하락했고, MSCI한국 etf 가격은 -4.51% 떨어졌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7.84% 급락해 환산가로 28만58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29만6000원보다 102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515.8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3.5%), SK하이닉스(-4.11%), SK스퀘어(-7.0%), 삼성전기(-7.2%),
현대차(-3.9%), 삼성생명(-4.5%), LG엔솔(-1.8%), 삼성물산(-4.3%), HD현대중공(-1.2%),
두산에너(-3.4%), 기아(-2.5%), 삼바(-0.9%), 한화에어로(1.6%), KB금융(0.4%) 약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0.1% 이내 소폭 내린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요일(8일) 코스피지수는 7500선 전후에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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