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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현대차 그룹이 AI·로보틱스 사업 확대 기대에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의
이동로봇 상용화 지원 정책까지 더해지면서 관련주 전반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8.24%)는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출시 기대감과 수출 실적도 더해지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로봇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와
로봇 기술을 결합하면서 피지컬 AI 분야를 주요 신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LG(5.54%)와 엔비디아는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로봇·AI 팩토리·
자율주행차의 협업이 속도를 내면서 전략적 동맹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년 1분기 공개를 목표로 엔비디아의 휴머노이드 파운데이션 모델 ‘아이작 그루트’를
기반으로 이족보행 로봇을 개발한다. 이날 로봇·자동화 관련 종목들도 강세를 보였다.
현대모비스(7.05%), 현대오토에버(9.02%), 현대무벡스(10.67%), 한라캐스트(16.25%)
LG이노텍(6.34%), 로보티즈(7.28%), 뉴로메카(10.28%), 아이로보틱스(13.93%)
14일 코스피지수는 164.60포인트(2.42%) 상승한 6977.94로 5일 연속 상승하며
주간으로는 11.49% 급등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코스피가 장중 7000선을 뚫기도 했지만 선물지수 1100선과 함께 저항을 받았다.
삼성전자(2.43%)는 외국인의 1.3조원 순매수로 27만4500원으로 4일째 상승했고,
SK하이닉스(3.26%)도 외국인의1.2조원 순매수로 164만5000원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0.38% 상승에 머물었지만, 주간으로 9.24%, 월간은 20.13% 상승세다.
이번 주에는 주요 지표 공개나 빅테크의 실적 발표 등 대형 이벤트가 부재한 편이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 향방을 가를 변수로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오는 20일
공개되는 FOMC 의사록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 있다.
코스피 변동성지수가 최근 50포인트대로 낮아지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든 점을 감안하면
12개월 선행 PER 7배 수준인 코스피가 8500선 회복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뉴욕증시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소비 경기 둔화 우려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17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에 따른 2개월 동안 휴전이 만료됐고, 양국의 갈등은
격화되면서 국제유가(WTI)가 오름세 보이며 배럴당 84달러대로 상승했다.
지난주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3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14일 주말에는 주요
지수가 -0.2% 전후 소폭 내렸고, 이번주들어 17일에도 하락해 이틀 연속 숨고르기했다.
17일 다우(-0.51%) S&P500(0.52%) 나스닥(-0.32%) 등 3대지수가 이틀째 하락했지만,
샌디스크(8.88%), 마이크론(4.13%), SKHY(3.04%) 등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64%)는 상승했다.
IPO를 앞두고 있는 엔트로픽 매출이 전년 대비 1400% 급증하며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과
월가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 전망이 메모리 반도체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앤트로픽의 2028년 매출이 2000억달러로 전망됐고, 기업 가치는 2조달러로 높게 평가됐다.
14일 야간선물은 -0.36% 하락했고, 14일 MSCI한국 etf 가격은 0.63% 소폭 올르고
17일에도 2.98% 상승했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14일 -1.48% 소폭 하락했지만 17일에는 5.95% 급등하면서
환산가 28만7400원으로 전날 종가 27만4500원보다 1만2900원(4.70%) 높았다.
SK하이닉스 ADR 가격은 14일 0.40% 소폭 오른 후 17일에도 3.04% 상승해
171.38달러(환산가 242만5000원)로 14일 종가 164만5000원보다 47.42%
프리미엄 반영되며 전일의 47.53%와 비슷했다.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1.8%), SK하이닉스(3.6%), SK스퀘어(2.8%), 삼성전기(1.5%),
현대차(2.4%), LG엔솔(0.2%), 삼바(-0.3%), 삼성생명(2.3%), 한화에어로(-1.3%),
KB금융(-0.1%), 삼성물산(1.2%), 기아(0.7%) 강보합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18일) 코스피지수는 7000선 안착이 기대되는 강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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